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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가이드·4분 읽기·비엔티안

비엔티안 2박 3일 일정 — 하루씩 동선으로 짠 모델 코스

비엔티안은 걸어서 둘러보는 시내와 차를 타야 하는 외곽 명소로 나뉩니다. 2박 3일이면 시내 핵심을 하루 반에 끝내고 마지막 날 반나절을 외곽에 쓸 수 있습니다. 이 일정은 사이트에 등록된 명소의 영업시간을 기준으로 짰습니다. 사원과 개선문의 등록된 영업시간은 모두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고(휴게 시간이 있거나 바뀔 수 있으니 현장에서 확인하세요), 야시장은 저녁에만 열기 때문에 낮 명소는 낮에, 시장은 밤에 넣는 것이 핵심입니다. 입장료는 바뀌므로 적지 않았습니다. 현장 매표소에서 확인하세요.

1일차 — 도착, 메콩 강변, 야시장

오후에 도착한다면 일정을 빡빡하게 잡지 마세요. 왓따이 공항에서 시내로 가는 방법은 공항 가이드에 따로 정리했습니다. 짐을 풀고 해질 무렵 메콩 강변으로 나가세요. 강변 나이트마켓은 짜오아누웡 공원 근처 산책로를 따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열고 옷, 기념품, 수공예품, 길거리 음식을 팝니다. 노을을 본 뒤 남푸 분수 쪽으로 걸어가면 걸어서 몇 분 거리에 헹분 거리 먹거리 야시장이 있습니다. 저녁 5시부터 10시까지 열고 꼬치구이, 국수, 오믈렛 라이스 같은 음식을 팔아서 저녁 식사를 해결하기 좋습니다. 두 시장은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라 같은 저녁에 묶을 수 있습니다.

2일차 오전 — 탓루앙과 빠뚜싸이

사원은 더위가 오르기 전에 가는 편이 낫습니다. 탓루앙은 라오스의 상징인 금빛 불탑으로 오전 8시에 문을 엽니다. 매년 11월 보름 무렵에는 경내에서 라오스 최대 종교 축제인 분탓루앙이 열립니다. 빠뚜싸이는 1960년대에 세운 개선문 모양의 독립기념문으로, 안쪽 계단을 올라가면 시내 중심을 내려다보는 전망대가 나옵니다. 두 곳 모두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엽니다. 사원에서는 어깨와 무릎을 가려야 합니다.

2일차 오후 — 왓시싸켓과 호프라깨우

점심 뒤에는 시내 옛 지역의 사원 두 곳을 걸어서 둘러봅니다. 왓시싸켓은 1818년에 완공된 비엔티안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이고, 회랑 벽감마다 작은 불상이 빼곡히 놓여 있습니다. 길 건너편의 호프라깨우는 에메랄드 불상을 모시려고 1565년에 지은 옛 왕실 사원으로, 지금은 라오 불교 미술 박물관입니다. 두 곳 모두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엽니다. 저녁은 다시 강변으로 가거나 식당 가이드에서 종류별로 골라 보세요.

3일차 — 외곽 반나절, 붓다파크 또는 라오 아트 뮤지엄

마지막 날은 시내 밖에서 한 곳만 고르세요. 붓다파크(씨앙쿠안)는 시내에서 남쪽으로 약 25km, 메콩강변에 있는 조각 공원으로 콘크리트 불상과 힌두 신상이 200점 넘게 서 있고, 공원은 1958년에 조성됐습니다. 호박 모양 돔 안으로 들어가 지옥, 땅, 천국을 뜻하는 층을 지나 옥상 전망까지 올라갈 수 있습니다. 월요일부터 토요일은 오전 8시, 일요일은 오전 10시에 열어서 일요일에 간다면 이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라오 아트 뮤지엄은 최근 문을 연 티크 목조 건물로 시내에서 약 18km 떨어진 호수 위에 있습니다. 정교한 목조각, 전통 회화, 현대 조각을 전시하고, 비엔티안 명소 중 드물게 온라인으로 입장권을 살 수 있습니다. 오전 8시 반부터 오후 4시까지라 붓다파크보다 일찍 닫습니다.

일정을 바꾸고 싶다면

방비엥으로 열차를 타는 날이라면 3일차를 줄이세요. 열차 가이드에 예매 방법과 역 위치가 있고, 역은 시내 반대편에 있습니다. 우기에는 붓다파크 같은 야외 일정을 오전으로 당기고, 오후에는 호프라깨우나 미술관 같은 실내 일정을 넣으세요. 월별 날씨는 최적기 가이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명소 사이 이동

남푸 분수, 야시장, 왓시싸켓, 호프라깨우 사이는 걸어 다닐 수 있습니다. 탓루앙, 빠뚜싸이, 그리고 외곽 두 곳은 차량이 필요합니다. LOCA는 요금이 먼저 표시돼 흥정이 없고, 이동수단 가이드에 방법별 비교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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